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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방문, 경제살리기 희망보고회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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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도 희망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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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9일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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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2009년도 시군방문을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경제살리기 희망보고회”로 개최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에게 경제위기 극복의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2월 27일까지 시군방문을 시작한다.
전라북도는 2008년도에 국가예산 4조원 시대 개막과 더불러 새만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적화와 탄소/플라즈마 산업의 추진기반 구축 등 새로운 발전광맥을 찾아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큰 희망을 얻었다.
2009년도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도민에게 행복을 주고 글로벌 새만금으로 전북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한편, 전국 최고수준의 상징적 기업유치와 녹색성장산업, 식품산업육성으로 녹색 부도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매년 실시해왔던 도지사의 시군방문도 예년의 시·군정 업무보고와 기관방문의 의전적 방식을 벗어나 재정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추고, 2008년도부터 추진해온 1시군 1프로젝트의 발전방안 마련과 2009 희망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논의하여 도와 시군의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방문이 되도록 추진하게 된다.
특히,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과 시군 전략산업 현장방문을 강화하여 도민들의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현장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하는 도정으로 개선하여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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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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